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 (문단 편집) == 평가 == 페그오 초기 한 시대를 풍미했고, 현재는 장기전 전용 멤버로 정착한 [[페그오 멀린|멀린]]의 아츠 버전 업그레이드. 전반적으로 원본 멀린과 비슷하지만 최신 서번트답게 부가 효과가 많이 생겼고 비효율적이었던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유저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만은 않다. 우선 저평가받는 점은 하필 성능의 바탕이 된 서번트가 이미 [[페그오 스카디|4년 전]]에 한 번, [[페그오 캐밥|2년 전]]에 또 한 번 메타에서 밀려난 멀린이라는 점으로, 파밍이건 보스전이건 평타와 크리티컬에 크게 의존하며 중장기전이 기본이었던 그 시절에는 혼자서 생존력과 유지력을 모두 챙겨줄 수 있었고 버스터 크리티컬까지 압도적으로 강화해주던 멀린이 메타의 중심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NP고정수급을 전제로 깔아놓고 보구의 확정 연사와 고위력이 중심이 되는 메타이며 이 부분에서 최신 서포터들에게 뒤쳐진 멀린은 이미 특유의 유지력과 즉발 무적을 강점으로 장기전 위주의 버티기 파티 서포터로 이동한 상태이다. 그런 상황에서 레이디 아발론은 '''6년 전의 메타 서포터와 거의 동일한 설계를 들고 나온 것이다.''' 보구의 경우 일장일단이 있다. 우선 레이디 아발론은 보구 레벨에 따라 턴당 회복이 아닌 최대 HP를 올려주는데, 최대 HP상승의 특성상 현재 HP도 같이 올라가므로 실질적으로는 힐과 같다. 상승량은 3000~5000으로 1턴당 1000~1666정도의 회복 효율을 지녀서 회복량만 놓고 보면 총량이 5000~10000, 턴당 효율이 1000~2000인 멀린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 대신 이쪽은 회복량을 상승/감소시키는 예장이나 버프와 상호작용하지 않으므로 늘 고정적인 효율을 발휘하며 최대 체력 상태여도 적의 공격을 추가로 받아낼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낭비되는 힐량이 없다는 차별점이 있다. 그리고 보구 레벨에 따라 턴당 NP획득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도 상당히 큰 차별점. 기존 멀린은 np상승량은 5%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레이디 아발론은 보구 레벨에 따라 회복량이 최대 10%까지 늘어나며, 즉발보구에 가까운 능력이 있기에 수급률이 약간 아쉬운 시스템 딜러 상대로 모자란 곳을 긁어주기가 쉽다. 대신 '''최대체력 상승과 np상승버프의 지속시간은 3턴이다.''' 기존 멀린이 5턴이던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으로, 최소한 보구 3레벨을 찍어야 간신히 멀린의 총 상승량(25%)보다 높아지게 된다. 때문에 보1로는 오히려 남성 멀린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멀린이 보구 효과를 유지하거나 버프를 중첩하기에도 5턴이라는 넉넉한 지속시간은 큰 장점이었던 데에 비해 레이디 아발론은 NP수급량 자체가 뛰어나다고 해도 보구 효과가 3턴만에 사라져버리는 것은 장기전 서포터로써 다소 뼈아프다. 보통 서포터는 보구 레벨을 잘 올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저평가 요인 중 하나. 이렇듯 스킬과 보구의 효과 구성 자체는 분명히 멀린보다 뛰어난 점도 있긴 하지만 '''멀린이 이미 있다면 굳이 뽑아야 할 정도인가?''' 에 대해 묻는다면 다소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기존 멀린에서 큰 의미가 없던 요소는 잘라내고 보다 강력하고 쓰기 쉬운 효과가 붙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기존 멀린의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뭔가 혁신적인 운용의 차이점을 만들어 낼수 있느냐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현재 멀린의 역할은 결국 히캐멀로 대표되는 버티기 파티의 유지력 담당 서포터인데, 레이디 아발론이 멀린과의 차별점으로 들고 나온 것은 오버차지 1회 추가와 1턴 즉발 보구, 차지감소, 아츠 강화다. 확실히 있으면 약간 더 편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변혁점을 파티에 가져다 주지는 못한다. 게다가 대표 버티기 팟인 히캐멀이나 모캐멀 같은 경우는 딜러들이 버스터라서 오히려 딜보조에는 기존의 멀린이 더 낫고, 또한 5턴간 지속되는 보구 효과도 계속되는 중첩으로 더 뛰어난 효과를 내기 때문. 버티기 팟 외에 멀린과 차별해서 쓸만한 자리라면 아츠크리팟 정도인데, 프멀은 보구를 쓰지 않고는 즉발로 스타를 생성할 수 없어서 예장이나 편성이 어느 정도 제한된다. 전체적으로 멀린에서 약간 강화된 아츠 버전 멀린으로 실장되었으나, 현재의 메타에서 원본 멀린의 성능도 애매한 마당에 지원 커맨드 타입만 아츠로 바뀌었을 뿐 핵심 설계도, 실질 활용처도 기존 멀린과 거의 비슷하고 활약상도 큰 차이가 없는지라 성능면에선 다소 박한 평가를 받는다 할 수 있다. 그래도 챌던에서는 예장도 필요없이 자체 스킬+패시브만으로 보구 즉발이 가능하며, 아츠팟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크리티컬 위력 부족 문제를 다소나마 해결해주기 때문에 밥코오급은 아니더라도 그 아랫급 서폿은 된다는 평.[* 다만 상술했듯이 멀린 이상의 포텐셜을 장기전에서 활용하려면 보구 레벨 3 이상은 찍어줘야 하는 보구 레벨업 문제가 있다.] 캐밥과 스킬 상성도 서로 득이 되는 구조면서, 본인의 NP수급 자체가 원본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딜러 한명에 부담없이 커맨드를 몰아줄수 있는 형태의 고난이도 팟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로 직전에 강화를 받은 세슬롯과의 궁합은 최고. 또한 최근에는 성능과는 별개로 백중탑 같은 던전 답파 이벤트는 물론, 프렌드 서번트와 동일 서번트의 연속 출전을 제한하는 기믹의 퀘스트도 빈도가 높게 등장하여 보유 서포터의 풀이 많을수록 공략에서 이득을 보게 되었다. 멀린의 사용이 제한되면 프멀로 보충하는 식으로 여유롭게 파티를 편성할수 있으므로 확보해두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